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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도는 조용한 자연 속 백패킹과 섬 트레킹을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장봉도 배시간표, 배편 예약 방법, 요금 및 할인 혜택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빠르게 온라인 예매를 서두르세요

     

     

     

     

    장봉도 가는 방법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한 섬으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항로 개편 이후 신설된 영종도 삼목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가장 많이 이용되는 항로는 삼목항에서 출발하는 삼목항–장봉도 노선입니다.

     

    • 삼목항 주소: 인천 중구 운남동 1037-136
    • 교통편: 공항철도 ‘운서역’ 하차 후 버스 또는 택시 이용(약 15분 소요)
    • 배 운항 소요시간: 약 40분~50분
    • 터미널 정보: 연안여객터미널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이 연계돼 있으나, 삼목항이 훨씬 빠르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여객선은 하루 수차례 왕복 운항되며, 섬 특성상 일기나 기상상황에 따라 운항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항 전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봉도 배시간

     

    2025년 5월 기준, 삼목항에서 장봉도로 향하는 정기 여객선 운항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상 및 선사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출항지 출항시간 도착지 도착시간 운항시간
    삼목항 07:30 장봉도 08:20 약 50분
    삼목항 10:30 장봉도 11:20 약 50분
    삼목항 14:00 장봉도 14:50 약 50분
    장봉도 09:00 삼목항 09:50 약 50분
    장봉도 12:30 삼목항 13:20 약 50분
    장봉도 16:30 삼목항 17:20 약 50분

     

    ※ 주말 및 성수기에는 증편되며, 사전 확인 필수
    ※ 장봉도는 조수 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배시간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봉도 배편

     

     

    장봉도행 배편은 주로 인천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삼목항에서 출항하며, 선박은 소형 여객선을 기준으로 100여 명 내외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비교적 빠르게 매진되므로 사전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운영 선사

    탑승 절차

    1. 출항 40분 전까지 항구 도착
    2. 신분증 필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3. 온라인 예매자는 현장 무인발권기 또는 창구에서 실물 승선권 수령
    4. 여객선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케이지 필수)

     

    장봉도 배요금

     

    2025년 현재 장봉도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약 13,000원에서 16,000원 선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편도 기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구분 편도요금 왕복요금
    성인 8,000원~8,500원 15,000원~16,000원
    초·중·고 약 6,000원 약 11,000원
    경로/장애인 약 5,500원 약 10,000원
    차량 동반 시 (경차 기준) 18,000원~20,000원 35,000원~38,000원

     

    ※ 요금은 선사, 시즌, 승선 시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유아는 보호자 동반 시 무료입니다.

     

    장봉도는 차량 진입이 가능한 도서이므로 렌터카나 자차를 동반한 방문객도 많습니다. 단, 차량 탑승 시에는 사전 예약 필수이며 차량등록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배요금 할인혜택

     

    장봉도 배편 이용 시 적용 가능한 할인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 중복 할인은 불가하며 가장 유리한 조건 하나만 적용됩니다.

     

    •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30% 할인 (복지카드 또는 유공자증 제시)
    •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20~30% 할인
    • 인천시민 할인: 일부 선사에서 인천 주소지 주민 할인 운영 (신분증 확인)
    • 단체 할인: 20인 이상 예약 시 10% 할인
    • 어린이/학생 할인: 별도 연령 기준에 따라 약 15~25% 할인

     

    특히 온라인 사전 예약 시, 특정 기간에는 왕복 승선권 패키지나 조기 예매 할인 등이 제공되기도 하니 선사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봉도 백패킹

     

    장봉도는 수도권 인근에서 백패킹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섬입니다. 인공 시설이 많지 않고, 조용하며, 인적이 드물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대표적인 백패킹 장소로는 다음과 같은 지역이 있습니다.

     

    1. 계남해변: 가장 인기 많은 백패킹 명소로,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지는 모래사장과 소나무숲이 인상적입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인기입니다.
    2. 장재도 연도교 부근: 장봉도와 장재도를 잇는 다리 부근은 조용한 포인트로 야영 적합
    3. 북쪽 해안: 섬 북쪽 끝자락은 낚시꾼이나 캠핑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장소

     

    ※ 주의사항

    • 취사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필수
    • 무단 야영 금지구역 확인
    •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시 화재 주의
    • 야생동물 출현 가능성 대비

    백패킹 시에는 반드시 배시간표 확인 후 귀항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하며, 기상 악화 시 연장 체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여유 일정과 비상식량은 필수입니다.

     

     

     

    장봉도 여행코스

    장봉도는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돼 있어, 배낭 하나면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섬을 일주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코스: 삼목항 출발 – 장봉선착장 도착 – 계남해변 – 선착장 복귀

    • 소요시간: 약 3~4시간
    • 난이도: 중 (완만한 경사 위주)
    • 구성: 백사장, 갯벌, 숲길 트레킹

    2코스: 장봉도 일주

    • 장봉도해수욕장 → 장재도 → 북도해변 → 선착장 순환
    • 자전거나 도보 모두 가능, 해안가 도로와 산길 조합

    추천 포인트

    • 일몰: 계남해변, 북도해변
    • 사진 명소: 장재도 연도교, 갯벌 풍경
    • 갯벌 체험: 조개잡이, 게잡이 가능 (현지에서 장비 대여 가능)

    계절마다 섬의 풍경이 확연히 달라지는 만큼, 봄과 가을에는 트레킹과 사진 촬영, 여름에는 해수욕과 백패킹 중심으로 여행 테마를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장봉도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가요?
    A. 비성수기에는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사전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Q2. 반려동물과 함께 승선할 수 있나요?
    A. 케이지에 넣은 상태로 동반 가능합니다.

     

    Q3. 장봉도 내 숙박 시설이 있나요?
    A. 민박, 펜션, 야영장이 일부 있으며, 예약은 별도 검색 필요합니다.

     

    Q4. 전기차 충전소가 있나요?
    A. 현재는 충전소가 없으며, 연료 주입은 본섬에서 완료 후 진입해야 합니다.

     

    Q5. 장봉도에서 식당을 찾기 쉬운 가요?
    A. 식당은 선착장과 계남해변 주변에 제한적으로 운영되므로 간단한 식사는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Q6. 날씨 때문에 배가 안 뜨면 어떻게 하나요?
    A. 기상 악화 시 연안여객터미널 또는 선사 측에서 문자 및 공지 안내를 하며, 환불 및 일정 조정이 가능합니다.

     

    Q7. 차량 탑승 요금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A. 차량 길이, 중량에 따라 요금이 다르며, 미리 차량 정보를 입력한 뒤 예약 시 자동 산정됩니다.

     

    마무리

    장봉도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백패킹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배편도 비교적 자주 운항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섬의 고요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장봉도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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